"등산 다녀올께" 울릉경비대장 연락 두절..경찰 수색 중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1시30분께 조영찬(50·경정) 울릉경비대장이 울릉읍 성인봉으로 등산하러 간 뒤 연락이 두절돼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


경찰은 경찰과 소방·산악구조대 등 약 97명과 소방 헬기 1대, 경찰 헬기 1대 등을 동원해 조 대장이 등산을 하러 간 성인봉 일대를 수색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일요일부터 조 대장이 연락이 되지 않고 있다. 현재 경찰 등 인력과 헬기를 투입해 조 대장을 찾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 대장은 대구 수성경찰서 112상황실장으로 근무한 뒤 공모를 통해 이달 12일부터 울릉경비대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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