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청 사무관 과장 여직원 성추행 

전남 광양시의 한 사무관(과장)이 같은 부서 9급 여직원을 성추행한 사실이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다.

22일 광양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밤 9시께 여수시 묘도의 한 식당에서 술을 마시던 과장 A(58)씨가 같은 부서에 일하는 신출내기 20대 여직원 B씨의 입술을 접촉하고 가슴을 만지는 등의 강제추행을 저지른 사실이 감사결과 확인됐다.

여직원의 신고를 받고 사실을 확인한 광양시는 A씨를 과장에서 직위해제하는 한편 전남도에 징계를 요청했다.




환구시보 한국 김칫국

중국 공산당 대변지인 환구시보가, 22일 한국 매체들을 향해 일침을 날렸다.

중국 여행객들이 다시 한국을 방문할 것이라는 섣부른 기대와 한중 양국관계 회복에 대한 전망은, 김칫국 마시는 꼴이라는 얘기다.

환구시보는 한국 언론들이 문재인 정부 들어서면서 중국의 온라인여행사에서 한국행 관광상품이 다시 올라오고 있다는 내용을 보도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러나 환구시보는 아직 중국내 혐한 정서가 상당하며 사드철수 여론 또한 만만찮다는 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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